일본 시장에 도전장을 낸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 도쿄에서 한국과 일본의 유망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3일간 머리를 맞댄 행사가 열렸는데요, 단순한 교류회를 넘어 실제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리라 눈길을 끕니다. 오늘은 이 흥미로운 한일 기업 동반성장 행사를 함께 살펴볼게요.
어디서, 언제, 누가 모였나
이번 행사는 '2026년 초격차 글로벌 IR & PoC in 도쿄'라는 이름으로, 2026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이노베이션 베이스에서 열렸습니다. 창업진흥원과 서울경제진흥원(SBA)이 함께 마련한 자리로, 우리나라의 성장 잠재력 높은 스타트업 14곳이 일본 현지 대·중견기업 12곳과 만나 기술 교류와 협업 논의를 나눴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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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업들이 참여했을까
일본 측에서는 건설 분야의 후지타, 공조·소재 분야의 다이킨 인더스트리, 결제 서비스를 다루는 라쿠텐 페이먼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한국에서는 크로스허브, 와따에이아이, 쿼리파이, 코솔러스, 싸이터, 에스프레스토, 센스톤, 윌로그, 인네이처, 팀그릿, 모핑아이, 엠피웨이브, 미러로이드, 퍼스트랩까지 총 14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는데요. 업종도 결제, 소재, 인공지능 등으로 다양해서 여러 분야에서 협업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왜 이런 행사가 의미 있을까
해외 진출을 꿈꾸는 스타트업 입장에서 가장 큰 벽은 '현지 기업과의 신뢰 형성'이라고 하죠. 이런 IR(투자 유치)·PoC(실증 검증) 행사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실제 기술을 검증받고 파트너십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시장 진입 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나라인 만큼, 이런 정부·기관 차원의 지원이 스타트업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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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켜볼 점
이번 행사에서 오간 논의들이 실제 계약이나 공동 프로젝트로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한일 양국의 기업이 서로의 기술과 시장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얼마나 잘 살리느냐에 따라, 앞으로도 이런 교류의 장이 정례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이 해외 무대에서 자신들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협업의 물꼬를 트는 모습,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소식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한일 기업 간 상생 사례가 더 많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참고 자료
IT동아, "SBA "2026 초격차 글로벌 IR·PoC in 도쿄, 韓日 기업 동반 성장 무대로"", 차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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