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실험실에 다니는 지인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야기입니다.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연구 인건비를 지도교수가 걷어서 실험실 공용 경비로 써왔다는 소식인데요, 최근 법원이 이런 방식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무슨 일이 있었나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는 한 전직 교수가 대학원생들에게 지급된 인건비 약 1억여원을 모아 실험실 공동 경비로 사용한 것과 관련해, 해당 금액을 학교에 반환하라고 판단했습니다. 학생들 명의로 지급된 돈이 개인이나 특정 단체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AI 생성 삽화왜 '공동관리'라는 말이 나왔을까연구 현장에서는 오래전부터 인건비를 개인이 아닌 실험실 전체를 위해 모아 쓰는 관행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험 재료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