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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펼쳐진 2박 3일의 열정, 대학생들의 'AI 창업캠프' 완주기

뀨짱☆ 2026. 7. 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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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앞둔 대학 캠퍼스, 누군가는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을 때 또 다른 누군가는 강릉의 한 호텔에 모여 밤늦도록 사업 아이디어를 다듬고 있었습니다. 바로 '2026 학생 창업 마라톤'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야기인데요, 마라톤이라는 이름처럼 몇 달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이 최근 두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대체 어떤 여정이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학생 창업 마라톤, 대체 무엇을 하는 프로그램일까?

'2026 학생 창업 마라톤'은 이름 그대로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여러 단계를 거치며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릴레이형 프로그램입니다. 정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두 기관의 메이커스페이스가 손을 잡고 공동 기획했는데, 각 기관이 서로 다른 역할을 나눠 맡아 학생들이 처음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순간부터 실제 시제품을 만들고, 이를 사업화하는 단계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됐습니다. 한 곳에서 모든 걸 끝내는 방식이 아니라 바통을 넘겨받듯 단계별 전문성을 살린 점이 인상적입니다.

2박 3일, 강릉에서 벌어진 아이디어의 진화

지난 5월 첫 번째 프로그램인 '메이커톤'을 통해 다듬어진 시제품들은 이번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 강릉시에서 열린 'AI 창업캠프'로 이어졌습니다. 아름다운 바다 도시에서 진행된 2박 3일의 일정은 단순한 워크숍을 넘어,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형태로 다듬는 집중 훈련의 장이었다고 합니다.

AI 생성 삽화 1

AI 생성 삽화

10개 팀, 하나도 빠짐없이 완주하다

이번 캠프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앞선 메이커톤을 거친 10개 팀 전원이 이번 창업캠프에도 참여했다는 점입니다. 창업 프로그램은 중도 이탈이 잦은 경우가 많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전 팀이 함께한다는 것은 그만큼 프로그램 설계와 참여 학생들의 몰입도가 높았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화 단계로 올라섰다는 소식은, 앞으로 이 팀들이 만들어낼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줍니다.

AI 생성 삽화 2

AI 생성 삽화

왜 이런 창업 마라톤이 주목받을까

최근 몇 년간 대학가에서는 단순 강의식 창업 교육을 넘어, 직접 시제품을 만들고 시장 반응을 시험해보는 '메이커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AI라는 키워드가 결합되면서 아이디어의 실현 속도와 완성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서로 다른 지역의 두 기관이 협력해 자원을 나누고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 역시, 앞으로 지역 간 창업 생태계 협업의 좋은 사례로 언급될 만합니다.

마무리하며

메이커톤에서 시작해 AI 창업캠프까지, 두 단계를 모두 완주한 10개 팀의 여정은 이제 본격적인 사업화라는 다음 관문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하나가 실제 서비스로 자라나기까지 얼마나 많은 밤샘과 고민이 필요한지, 이번 소식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이들의 다음 행보가 어떤 모습일지 앞으로도 관심 있게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IT동아, 박귀임 기자, "서울과기대·강원도립대, AI 창업캠프로 '2026 학생 창업 마라톤'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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