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쿠킹 판타지 장르인 <이세계 식당>의 소개입니다.

 

('양식당 네코야' 입니다.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감동적인 맛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작가는 이누즈카 준페이, 삽화는 에나미 카츠미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만화로 연재중입니다.

 

초인기지만 출판 뒤부터는 작품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은 퀄리티로 인해 조기 종영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1기를 상영하여 시청하였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공간에 갑자기 나타나는 이세계 식당의 문입니다.

 

7일에 한 번 열린다해서 '토요의 문'입니다.(실제 연재에서도 토요일에 업뎃이 이루어졌다 합니다.)

 

이 문을 열고 딸랑딸랑 소리를 들으며 들어오면, 이세계 식당의 주인, 점주가 맞이해줍니다.

 

그리고 어찌저찌 직원이 둘이나 늘어나서 셋이서 식당을 꾸려가게 됩니다.

 

직원은 둘 다 인간이 아닙니다.

 

특히, 첫번째 직원 아렛타는 식당 주인의 자비덕에 무단취식의 거지 마족에서 말쑥한 직원으로 변합니다.(왼오)

 

두번째 직원은 매우 강한 기운을 가진 존재로서, 입을 열지 않고 말하기 때문에 손님들을 종종 놀라게 합니다. 

 

둘 다 직업 정신이 투철하여 손님들의 메뉴와 요구를 제대로 점주에게 전달하고, 손님에게 정확히 서빙합니다.

 

항상 시원한 물, 따끈한 밥과 국 등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아주 좋은 식당입니다.

 

찾아오는 손님들은 다양해서 많은 종족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 마족, 하프 엘프, 드래곤, 인어 등등)

 

그리고 등장 인물마다 최고로 사랑하는 메뉴가 하나씩 있어서 늘 그것만 주문하여 먹습니다.

누가 먹는 메뉴가 더 맛있는가로 서로 다투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이세계 식당에서 밥을 먹기 위해 말려지곤 합니다.

 

 

<이세계 식당>에는 식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음식이 굉장히 많이 등장합니다.

 

특히 색이나 그 맛 표현 등이 자세하여, 보다보면 식욕을 엄청 자극합니다.

 

이를 먹는 다양한 종족들의 손님들은 100이면 100%!!! 만족을 표시합니다.(음식에 대한 추억은 거들뿐.)

 

텅 빈 그릇은 기본이고, 몇 그릇씩 더 먹는 건 다반사입니다. 포장(take-out)도 해 가지요.

 

<이세계 식당>은 사연이 있는 인물들이 우연히 혹은 일부러 '네코야 양식당'을 찾아와 음식을 먹고,

 

그 음식에 감탄하며 속으로 맛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의 반복입니다.

 

'심야 식당'이나 '고독한 미식가'가 떠오르는 애니메이션입니다.

 

특이하다고 볼 수 있는 컨셉이라면,

 

현대의 우리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들이지만, 등장 인물들은 처음 맛보는 음식이라 그 맛에 감탄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한 리액션이 없어도 그들이 느끼는 행복에 나도 모르게 전염되고 싶어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이 메뉴 꼭 먹어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시청 금지 애니메이션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식욕은 본능이라 자꾸만 보고 싶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채로운 종족으로 이루어진 등장 인물들의 모습과 그들이 음식을 먹고 행복한 모습을 평화롭게 감상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 좋은 아드레날린 가득~ 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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