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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귀연 부장판사 ‘룸살롱 의혹 사진’ 공개…“법복 벗겨야” 강공

뀨짱☆ 2025. 5. 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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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25.5.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윤 전 대통령 재판 맡은 지귀연 판사, 룸살롱 의혹으로 도마 위

2025년 5월 19일, 정치권과 사법부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룸살롱 접대 의혹 사진'을 전격 공개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지 판사는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관련 재판을 맡고 있는 인물로, 재판의 중립성과 신뢰성을 놓고 첨예한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의혹은 사법부 전반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가중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 공개한 민주당 “그런 곳에서 삼겹살을 드시냐?”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민주당 노종면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귀연 판사가 지인 2명과 함께 룸살롱으로 보이는 장소에 동석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지 판사는 룸살롱에서 삼겹살을 드시냐”며 “뻔뻔하게 거짓말하는 판사에게 재판을 맡길 수 없다. 당장 법복을 벗겨야 한다”며 격앙된 목소리를 냈습니다.

또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고발도 검토 중이며, 사법부 스스로의 자정 능력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 판사 “사실 아니다…그런 시대 아니다” 정면 반박

논란이 불거지자, 지귀연 판사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평소 삼겹살에 소맥을 즐기는 사람”이라며 의혹을 부인하고 “그런 곳에서 접대를 받는 건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그런 시대도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가 반복된다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어, 정치권과 사법부 간 긴장이 더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판부 신뢰성’ 흔드는 사법부 논란…정치적 해석 분분

문제는 지귀연 판사가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맡고 있다는 점입니다. 민주당 측은 지 판사의 중립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일부 정치 평론가는 이를 두고 “정치적 프레이밍의 일환”이라는 지적도 내놓고 있습니다.

한편, 보수 성향의 야권 인사들은 이번 민주당의 사진 공개에 대해 “판사 겁박이며 명백한 재판 외압”이라는 비판을 제기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향후 전망: 공수처 고발 여부와 사법부의 대응 주목

민주당이 공수처 고발을 예고하고, 지 판사가 법적 대응까지 언급함에 따라 이번 사안은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서 법적·정치적 파장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고위공직자 재판의 공정성 논란은 유권자 신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사법부의 공식 입장 및 대법원의 대응 여부도 주목됩니다.

정치와 사법의 경계가 흐려지는 지금,
진실 규명과 책임 있는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계속해서 사건의 추이를 빠르게 전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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