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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신입의 일을 가져가면, 미래의 숙련자는 누가 될까? 앤트로픽·IBM의 엇갈린 선택

뀨짱☆ 2026. 10. 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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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AI 때문에 신입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이야기, 한 번쯤 들어보셨죠? 최근 AI 기업 앤트로픽이 자사 채용 변화를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이 논쟁이 다시 뜨거워졌어요. 오늘은 숫자로 확인된 변화와 그 속에 담긴 질문을 편하게 정리해 볼게요.

초급 채용 비중, 27%에서 9%로

앤트로픽은 지난 10월 16일(현지시각) 채용과 업무 방식의 변화를 분석한 보고서를 내놓았어요. 기술직 채용 규모 자체는 늘었지만, 그중 초급 인력의 비중은 지난해 초 27%에서 올해 6월 9%로 크게 낮아졌다고 해요. 사람을 덜 뽑는 게 아니라 '어떤 사람을 뽑느냐'가 달라진 셈이죠.

AI 생성 삽화 1

AI 생성 삽화

그동안 신입이 맡던 자료 정리, 기초 작성 같은 반복 업무를 AI가 빠르게 처리하게 되면서 입문 단계의 역할이 줄어드는 흐름으로 볼 수 있어요.

같은 시기, 정반대로 움직인 IBM

흥미로운 건 IBM의 선택이에요. IBM은 올해 미국 내 초급 인력 채용을 세 배로 늘릴 계획을 밝혔어요. 물론 두 회사는 사업 분야도, 성장 단계도 달라서 단순 비교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AI 시대에 신입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서로 다른 답이 나오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여요.

진짜 질문: 몇 년 뒤의 판단력은 어디서 올까

핵심은 채용 숫자보다 그 너머에 있어요. 숙련자의 판단력은 작은 일을 직접 해 보며 실수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쌓이는 경우가 많거든요. 입문 단계의 일을 AI가 대신하면, 몇 년 뒤 기업이 필요로 할 '판단할 줄 아는 사람'은 어디서 길러야 할까요?

AI 생성 삽화 2

AI 생성 삽화

그래서 앞으로는 AI가 해 준 결과를 검토하고 보완하며 배우는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중요해질 수 있어요.

마무리: 지금 우리가 생각해 볼 것

  • 앤트로픽: 초급 채용 비중 27% → 9%
  • IBM: 미국 내 초급 채용 3배 확대 계획
  • 핵심 질문: 숙련자는 어떻게 키울 것인가

AI가 일을 바꾸는 속도만큼, 사람이 성장하는 길도 새로 그려야 할 때예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 자료

IT동아, [기고] 인공지능이 바꾸는 신입의 일…기업은 숙련자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한국경영인학회 기고), https://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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