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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 후면부 예상도 공개, "항아리 논란 끝났다"

뀨짱☆ 2025. 10. 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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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싼타페,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 후면부 예상도 드디어 공개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의 후면부 예상도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예상도는 신차 전문 유튜버 ‘갓차’가 제작했으며, 한국차 전문 외신 매체 코리안카블로그(KoreanCarBlog)를 통해 처음 선보였습니다. 앞서 공개된 전면부 예상도와 동일하게 후면부 역시 ‘H’ 형태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현대차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대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 예상도 /사진=KoreanCarBlog

밋밋함 지우고 H 디자인 강화

예상도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세로형 테일램프와 이를 가로로 연결하는 제동등입니다. 현행 싼타페는 ‘H’ 내부 그래픽이 적용된 테일램프가 범퍼 위에 장착된 구조였지만, 신형은 이를 완전히 탈피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직선이 교차하며 만들어낸 ‘H’ 모양을 전면부와 자연스럽게 이어주고, 현대차의 신규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이 반영되어 통일감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또한 범퍼는 블랙 하이그로시 클래딩무광 스키드플레이트 조합으로 단단한 인상과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추구했습니다. 이로써 전면부와 후면부가 완벽히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항아리 같다”던 불만 해소

현행 모델은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 사이에서

뒷모습이 항아리 같다

는 혹평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따라 신형 싼타페는 차체의 덩어리감을 줄이고 수평 라인을 강조해 보다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비율을 구현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도 역시 이러한 변화가 잘 반영되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기존보다 훨씬 낫다

,

항아리만 없어지면 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형 싼타페의 실내와 파워트레인 변화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변화도 주목됩니다. 신형 싼타페는 ‘플레오스 커넥트’ 기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며, 내장재와 고급 사양을 강화해 전반적인 품질감을 끌어올립니다.

파워트레인 역시 변화가 예상됩니다. 가솔린 모델은 2.5리터 터보 엔진과 함께 기존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대신 토크컨버터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주행 질감을 개선할 전망입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2-모터 시스템을 채택해 효율성과 성능을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시 시기와 경쟁 구도

업계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는 내년 3분기 출시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슷한 시기 기아의 신형 쏘렌토가 2차 부분 변경 모델로 등장할 예정인데, 현대차는 싼타페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여 쏘렌토와의 정면 승부를 준비하는 분위기입니다.

SUV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번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디자인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뒷모습에 대한 기존 불만을 완전히 해소하고, 현대차의 정체성을 녹여낸 대표 패밀리 SUV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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