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를 권하는 글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세이브로다음네이버 금융 등에서 자료를 활용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지니입니다.

 

[코스닥/보통주/미배당주]인 <와이엔텍> 분석입니다.

 

대표자는 박지영으로 1990.8.31.에 설립하여 2005.12.23.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산업폐기물 처리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폐기물의 수집/운반/중간처리/최종처리를 하는 일괄처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쟁력이 있으며, 매립 진행도 원활합니다.


매출 비중은 해운 44.13%, 소각처리 16.64%, 폐기물처리 14.39%, 레미콘 13.86% 입니다.


 

<"와이엔텍" 10단계 분석입니다.>

 

1. 당기순이익 : 전년동기 대비 85.4% 증가

2017/12

2018/12

2019/12

2020/06

116

90

184

131

 

2. 시가총액 : 2,093억 (코스닥 362위)

 

3. PER : 10.9

 

4. 재무비율

부채비율 80.22당좌비율 53.69유보비율 : 1,382.01


5. CB, BW : X

 

6. 배당금 : X

 

7. 최대 주주의 지분율 : 박용하(외 4인) 46.21%,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5.57%

 

8. 매출채권 회전율 1,241.19재고자산 회전율 94,652.34

 

9. PBR : 1.49

 

10. 내 생각

 

장마철 외에도 거리두기로 인해 국내 폐기물 배출량은 꾸준히 증가하는데, 폐기물 처리시설은 늘지 않아 주목받는 회사입니다.


폐기물 소각/매립 처리 시설 허가를 위해서는 정부의 엄격한 환경 기준과 주민들의 거센 반대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설은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따라서, 폐기물 기업들의 진입 장벽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기존 업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5월에 폐기물관리법이 개정되면서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처리업자뿐만 아니라 배출자의 책임이 함께 커졌기 때문에 더욱 입지가 공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수요 공급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폐기물 처리단가도 지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사업장폐기물이 아닌 생활폐기물은 대부분 지자체에서 직접 처리하므로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폐기물은 생활폐기물이기 때문에 실적 영향은 제한적일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장 영업이 줄어 실적이 부진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만, 폐기물 수출/수입이 금지되어 국내에서 처리해야 하는 양이 많아지고 있어서 시장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최근 폐기물 처리양의 증가와 함께 환경 규제 등으로 인해 기술 투자가 이뤄지면서 업체간 대기업의 폐기물 업체 M&A가 활발해지면서 대형화되는 추세입니다.


정부가 폐기물 처리보다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나가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기적으로 산업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제공하는지 살펴봐야할 <와이엔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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