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짱과 지니의 소소한 일상

안녕하세요? 뀨짱입니다.

오늘은 평택시내 박애병원 근처 먹자골목에 있는

고기 맛집 노천드럼통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먼저 외관입니다.

박애병원 뒷골목에 바로 있습니다.

아마 찾기 쉬우실 겁니다.

밖에서 보니 안에서 뭔가 초벌을 하는 느낌이 드네요!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노천드럼통이라는 이름 답게 의자가 모두 드럼통 모양이네요 ㅎㅎ

저 의자는 뚜껑 열면 그 안에 공간이 있어서

외투나 가방 등을 냄새 배지 않도록 보관할 수 있습니다.

셀프코너도 있네요.

여기서 다양한 밑반찬을 리필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다양한 밑반찬이 있습니다.

모두 질이 좋아보였습니다.

고추도 맵지 않고 먹기 좋고 마늘도 아삭하니 딱 좋더군요.

메뉴 및 가격을 보겠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도 1인분 2인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예 한돈, 반돈 요런식으로 g 단위로 시킵니다.

g당 가격으로 보면 4,300원 정도로 무척 저렴해보입니다.

다만 제 체감상 다른 가게와 가격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삼겹살에 갈비가 붙어서 나옵니다. 또한 삼겹살이 두툼해서

껍데기도 나옵니다. 이 때 갈비의 뼈도 g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본 세팅은 요렇습니다.

다른 고기집이나 삼겹살집과는 좀 차별화 된 점이

바로 요 두부김치입니다.

술을 부르는 두부김치... ㅎㅎ

또 특이한 것이 술을 시켰더니

요렇게 나옵니다.

여기서 먹을만큼 먹고 부족하면 추가하던가

남으면 자동으로 반환됩니다.

추가 주문 할 필요 없이 편히 꺼내 먹으라고 요런 얼음통에 담아 나오는 듯 합니다.

음료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음료수를 일단 얼음통에 담아오고

먹는 양은 손님이 조절하는 시스템입니다.

요렇게 고기는 초벌해서 나옵니다.

캬~ 비주얼보소~~!

또한 장점 중 하나가 오셔서 고기도 다 잘라주십니다.

우리는 그냥 적당히 익은 걸 골라 먹기만 하면 됩니다.

짱짱 편한 시스템!!

요렇게 고기가 초벌이 다 되어 나옵니다.

지금 뼈를 잡고 계시네요.

기본적으로 갈비(뼈 포함)+삼겹살+돼지껍데기

요렇게 세트로 나옵니다. 통으로 붙어있어요.

전 여기서 삼겹살과 갈비가 붙은 부분인걸 처음 알았네요 ㅎㅎ

요렇게 다 잘라주고 가십니다.

저 남은 부분도 다 잘라주시는데

제가 다 자르기 전에 사진을 찍었네요 ㅎㅎ

정말 먹기 편하게 해주고 가십니다!

사진 제일 안쪽이 갈비, 그 다음이 돼지껍데기, 그 다음이 삼겹살입니다.

참고로 껍데기도 무쟈게 맛있었습니다.

크~~~~ 요 고기라면 아주 그냥!!

넘나 맛있는 것!!

나중에 김치찌개도 시켜보았습니다.

김치찌개 안에도 고기가 조금 들어 있긴 하더군요 ㅎㅎ

계란찜도 시켜봤는데요.

뭔가 풍부해보이는 이 비쥬얼 ㅎㅎㅎ

노천드럼통은 전체적으로 비쥬얼로 압도를 좀 하는 것 같습니다.

참 모든 메뉴가 먹음직스러워보입니다. 실제로도 맛있구요!

마지막에는 요렇게 요구르트도 챙겨주시더군요.

박애병원 근처에 있는 평택시내 삼겹살 맛집!!!

노천드럼통!!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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