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뀨짱입니다.

오늘은 평택 통복시장에 있는 청년숲의 맛집

떡퍼맨&girl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통복시장 청년숲은 개장한지 얼마 안된 이색거리입니다.

요즘 같이 취업난이 어려운 시기에 평택시에서 청년숲 거리에 1년간 무상임대를

주고 창업을 도와주는 정책입니다.


평택시 행정은 항상 답답하기만 한데 청년숲 조성만큼은 정말 잘한 듯 합니다.

주변 통복시장의 다른 가게들도 청년숲을 본받아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무튼! 청년숲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으나

오늘은 떡볶이 맛집 떡퍼맨&girl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외관입니다! 심플합니다.


실내도 그다지 넓지는 않습니다.

요렇게 주방과 계산대가 보입니다.


조그마한 셀프바에서는 수저와 단무지, 물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프라모델 취미가 있으신가 보네요 ㅎㅎ


택배와 포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맛있게 즐기는 팁도 나와있네요 ㅎ


메뉴 및 가격을 보겠습니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착한 편입니다.

가장 기본인 떡퍼 떡볶이가 1인분에 3,000원입니다.

요렇게 보면 동네 떡볶이집은 1인분에 2,000원인데~ 이러실 수 있을텐데요.

여긴 국물떡볶이입니다. 그런데 1인분씩도 판매하고 있고

실제로 보시면 퀄리티와 양이 훌륭합니다. 3,000원에 이정도 퀄리티를 먹을 수 있다고?

하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테이블은 요로코롬 생겼는데요.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ㅠ...

테이블을 보시면 사이사이 구멍이 있죠?

저기로 빠질까봐 조심...


청년숲은 요렇게 야외 테이블들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먹어도 좋겠죠?


떡퍼맨&girl은 어묵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입니다.

1개 500원이면 요즘 같은 물가에 꽤 괜찮죠?

게다가 7개 3,000원이니깐 개당 400원 정도로 드실 수 있겠네요!


요것이 바로 가장 기본 메뉴

떡퍼떡볶이 입니다.

본래 그릇 주변도 깨끗히 나오는데 저희가 테이블을 움직이다가

실수로 흘려서 약간 지저분하게 나왔습니다 ㅠ...


요렇게 단무지와 먹으면 맛있습니다.

3,000원에 저 정도 양에 맛도 좋고 퀄리티도 훌륭하니

괜찮죠?


요건 로제떡볶이 입니다.

저는 여기서 로제떡볶이라는 것을 처음 먹었는데요.

떡복이라기보단 하나의 요리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나 보통 요런 떡볶이 집은 1인분씩은 판매가 안되는데

떡퍼맨&girl에서는 1인분씩도 판매가 되니 정말 좋죠?


요건 오징어튀김인데요.

저희가 양이 적어서 오징어 튀김 2개만 시켰습니다.

튀김 옷이 깔끔하죠? 기름도 좋은 기름을 쓰시나 봅니다.

나중에는 통오징어 한 마리가 들어있는 통오징어 떡복이를 시켜볼까 생각 중입니다. ㅎㅎ


카드가 안되는 통복시장 이미지와 달리

이 청년숲은 모두 카드도 받으시고 온누리상품권도 받으십니다!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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