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짱과 지니의 소소한 일상

안녕하세요? 뀨짱입니다.

오늘은 요즘 평택에서 급격히 핫해진 지역이죠.

소사벌 신도심에 형성되어 있는 맛집, 치킨퐁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치킨퐁은 소사벌 락볼링장 근처에 있습니다.

입구부터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치킨퐁은 치킨 집이라기보다는 약간 분위기 있는 술집에 가깝습니다.

메인 메뉴도 치킨과 피자입니다. 그런데 뿐만아니라 쭈꾸미도 있더군요.

메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굉장히 메뉴가 다양히 많습니다.

정말 무엇을 골라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가격은 솔직히 싸지는 않습니다.

보통보다 살짝 비싼듯합니다.

그래도 양은 보통이고 퀄리티는 높습니다.

메뉴가 굉장히 많죠...?

ㄷㄷ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요기 쭈꾸미퐁듀는 저희가 먹은 메뉴인데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요렇게 피자들도 있습니다.

스페셜 메뉴들도 있구요.

술집 답게 마른 안주도 있습니다.

저희는 쭈꾸미와 함께 모둠포테이토후라잉을 시켰습니다.

포테이토도 나름 괜찮습니다.

술 종류도 꽤 다양합니다.

아이스 생맥주 425cc 짜리를 강력 추천합니다.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기본 안주는 요정도입니다.

그냥 평범하죠? 그런데 저기 뒤에 맥주 보이시나요?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맥주가 500cc가 아니고 425cc였죠?

과연 크기는 좀 작습니다. 다만 병이 굉장히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마셔보니 뭔가 그립감도 좋고

마시기 편한게 마실 맛 났습니다.

또한 425cc잔은 요렇게 테이블에서

계속 시원하게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시원함을 유지하니깐 탄산이 덜 빠져서

청량감이 오래가고 좋았습니다.

요건 모둠포테이토후라잉 입니다.

감자도 한 종류가 아니고 다양한 종류의 감자를 튀겨 줍니다.

치즈스틱도 함께 있습니다.

저 집중하는 눈빛 보십시오.

안주에 푹 빠진 저의 친구입니다.

접사를 하니 더욱 눈빛이 강렬하군요.

다음으로 쭈꾸미입니다.

아니이이잇!! 쭈꾸미를 시켰는데 이게 왠걸...

치즈퐁듀에 빵, 또띠아, 볶음밥이 나옵니다.

볶음밥.jpg

ㅎㄷㄷ...

또띠아와 빵.jpg

ㅎㄷㄷ

치즈퐁듀.jpg

ㅎㄷㄷ...

이것이 바로!! 쭈꾸미입니다. 불쭈꾸미라고 하더군요.

먹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불맛이 강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맛이지요 ㅎ

맵기도 살짝 맵지만 불향은 우리의 후각과 미각을 더욱 자극시켜줍니다.

요것이 바로 쭈꾸미 풀세트 입니다.

쭈꾸미를 또띠아, 볶음밥, 빵과 함께 싸서 치즈퐁듀에 싸서 먹으면

맵지도 않으면서 기가막힌 맛이 나게 됩니다.

이건 안드셔보면 모릅니다.

바로 요건데요.

요렇게 치즈퐁듀에 찍어줍니다.

치즈가 줄줄~~!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캬... (꿀꺽) 군침돌죠?

사진에 쭈꾸미가 함께 나왔으면 더 맛있어보였을텐데...

어쨋거나!! 정말 맛있답니다. 사실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만큼 모두가 순식간에 먹어치웠기 때문이죠.

저희는 치킨퐁에 와서 치킨과 피자가 아니라 요렇게 쭈꾸미와 포테이토를 먹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맥주가 맛있었던 것이 한 몫했지요.

아무튼! 요즘 소사벌에 다양한 음식점도 많고 놀거리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어딜가야할지 고민이시라면

치킨퐁에 한번 가보시길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저는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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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