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뀨짱입니다.

오늘은 부산 민락역 근처에 있는 맛집

돼지팥빙수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이 추운 날 왠 팥빙수냐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는데요!

저는 추석즈음 갔다 왔는데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추운 겨울이어도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들만큼 맛있는 빙수라는 것!

일단 가보시면 압니다요 ㅎ

우선 민락역에서 아~~~~주 쬐끔만 걸어오면 바로 요런 돼지팥빙수가 보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를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민락역 돼지팥빙수는 커다란 가게는 아닙니다.

굉장히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띄고 있습니다.


돼지팥빙수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빙수와 달리

섞어 먹지 않고 팥과 얼음을 떠서 함께 먹는 맛으로 먹습니다.

팥 맛이 아주 일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팥은 무한으로 리필해주십니다.

(근데 처음부터 원체 많이 줘서 리필할 일이 별로 없을듯...)


단팥죽과 떡구이 같은 것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느낌 아시겠나요?


요렇게 아담합니다~


메뉴 및 가격을 보겠습니다.

가장 기본 메뉴인 돼지팥빙수가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도 좋습니다.

다만 먹어보니깐 녹차팥빙수도 맛있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에는 녹차팥빙수에 도전하는걸로~


빙수 뿐만 아니라 음료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맨 아래 있는 식혜가 꼭 먹어보고 싶더군요.

그러나 저희는 정해놓은 메뉴들이 많아서 패스~


물도 시원한 얼음물을 요렇게 비치해두셨습니다.


요게 바로 돼지팥빙수 입니다!

가격대비 양과 맛이 모두 굿!!

요즘 말로 혜자스러운 빙수입니다.


좀 더 가까이 보실까요?

딱 봐도 저 팥이.. 이건 진짜다 싶지 않나요?

이건 진짜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얼음도 그냥 얼음이 아니죠.

우유 얼음인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엄청 부드러운 얼음입니다.


요렇게 섞지 않고 그냥 퍼서 먹으면 아주 짱짱 맛있답니다.

저희는 사실 민락역 근처에 있는 용호동할매빙수를 먹으러 갔던 건데요.

문이 닫아서 돼지팥빙수가 보이길래 아쉬운대로 가보자~ 하고 간겁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정말 너무 맛있고, 그 후에 안 사실인데 부산 3대 빙수로 불리고 있더군요.

정말 이 겨울에 드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선택이실 겁니다!

부산 가시면 꼭 돼지팥빙수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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